(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천잉 중국국가도서관 부관장 등 5명의 중국 업무협력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21회 한중국립도서관 업무교류는 양국 도서관 협력업무 추진 모색 및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선진화에 기여하는 업무세미나, 업무 간담회, 도서관 견학(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국회도서관, 경주시립도서관) 및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 경주, 합천 등의 문화탐방(성균관대 존경각, 해인사, 성보 박물관, 행인사 팔만대장경)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중국립도서관은 199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업무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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