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2차 주교2리 봉사활동 / 11월 8일 주교리 마을사랑 마을축제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11년 째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이 살기좋은 마을 건설을 위한 예산군도시재생 지역역량강회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한빛봉사단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예산군 도시재생센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지역공동체의 힘을 합쳐 잘 다스려나간다는 협치 (qovernance)에서 미래에 자기 일을 스스로 다스리는 자치(autonomy)의 주인공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현실적인 목표를 두고 진행한다.

더욱 시민과 행정은 지역문제 해결의 파트너라는 공동 과제를 가지고 현재 거버넌스(협치)실현을 추구하는데 이번 예빛봉사단이 적극 나섰다.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예빛봉사단은 지난 11년간의 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읍 주교1리, 주교2리, 예산3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수혜자 1가정씩 추천받아 도시재생사업을 전개, 지난 8일에는 예산읍 주교리 ’마을사랑 마을축제‘를 예산중앙감리교회 교육관에서 개최,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주민의 창의적 공공성 발굴과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노후 주택과 주거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체계적인 복지사업에 적극 추진하여 개량주택을 보급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솔선하는 예빛봉사단은 지역민들과 사각지역에 놓인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도시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역량강화에 노력하였다. 지난 10월19일부터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이 11월 10일 예산3리 대상자가정을 끝으로 공모사업에 주어진 과제를 완수하였다.

이경효 단장은 “앞으로 지역발전에 다양한 복지정책의 수반된 우리 마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두적인 예산읍을 시작으로 면 단위까지 확산 적용함은 물론 이웃사랑의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여 예빛봉사단 20주년 기념탑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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