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일 보은문화원 전시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사우회(회장 현경아)는 15일부터 18일까지 보은문화원 전시실에서 33회 ‘정기회원전’을 연다.

이번 정기회원전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찾은 추억어린 모습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회원들의 사진작품 27점이 전시된다.

보은사우회는 지난 1985년 창립돼 그동안 32차례에 걸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사진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작품 활동에 주력해 왔다.

보은사우회는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보은 지역 사진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경아 회장은 “1년간 씨를 뿌리고 결과를 거두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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