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청·삼광 4만7760포대 매입 계획

박세복 영동군수가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의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물벼는 16일까지 추풍령RPC에서, 건조벼(포대벼)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하고 있다.

군의 매입곡종은 추청, 삼광으로 산물벼 1만4000포, 포대벼 3만3760포 등 총 4만7760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하며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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