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 동아리(Madness Kidz Crew)팀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 동아리(Madness Kidz Crew)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 동아리(Madness Kidz Crew)팀이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이휘현 청소년지도사가 동아리 우수 지도자(한국청소년진흥원장상)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 대회에서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 동아리(Madness Kidz Crew)팀은 지역별 청소년활동 경진대회 예선을 통해 충북도 대표로 출전, 전국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과 경연을 펼쳤다.

김선경(음성고 3년) 댄스 동아리 대표는 “주말과 평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후배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무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및 자기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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