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기계설비건설협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사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동오)는 13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도내 기술관련 특성화 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오 충북도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들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모은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