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3일 충북지사 2층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연차대회에서는 1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적십자 봉사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정부포상 31명, 적십자포장 178명, 본사회장 표창 323명, 지사회장 표창 455명 등 모두 996명이 수상했다.

김경배 지사회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원들과 늘 호흡하며 마음 놓고 봉사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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