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 웃는 청주' 실현을 위한 2018 청주시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내수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주.청원 통합 원년인 2014년 11월 개최한 후 4년 만에 마련된 행사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 도모 등 각자의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캐터필러 릴레이, 신발 양궁, 훌라후프 전달하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튀기기 등 직급 구분 없이 직원간 협력과 단결이 필요한 단체경기로 진행됐다.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진 직원들은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서로 힘을 모아 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범덕 시장은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의 결속을 다지는 좋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