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김영배 음성부군수가 지난 7일과 8일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읍면 방문에 나서 지역 현안과 기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13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1일 감곡면까지 기간 중 4일간의 일정으로 읍·면을 방문한다.

읍·면별 주요 현안 청취와 직원 상견례를 통한 인사와 대화를 주고받고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부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 군민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감동을 주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며 “읍·면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햇다.

이어 “하루빨리 음성군 주요 현안에 적응해 직원 여러분의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문은 13일 음성읍·소이면·원남면, 15일 대소면·맹동면·금왕읍, 20일 생극면, 21일 감곡면·삼성면 순으로 진행된다. 음성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