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나사렛대학교 글로벌비서학과 심재권 교수가 최근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44회 한국비서학회 추계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14대 한국비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심 회장은 “AI 비서는 단순 반복적이거나 일상적 업무 지원을 해주고 있어 창의적인 휴먼 비서업무 영역은 확대되고 있다”며 “4차 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서의 직무와 역할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대 행정학박사, 중국 남경사범대 비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심 회장은 2000년부터 나사렛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사렛대 대외협력실장, 사무처장, 학장 등을 역임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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