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결과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청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폐수유입률 등 9개 항목을 평가하는 운영분야에서 56점 만점에 43.2점, 해당분야 기술자격증보유율 등 8개 항목을 평가하는 관리분야에서 40점 만점에 32.2점, 폐수유입률 향상을 위한 계획수립 및 이행실적 등 11개 항목을 평가한 가·감점 분야에서도 4점의 가점을 받아 최우수 관리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평가에서 2위를 기록했던 시는 환경부장관 표창 및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함께 2020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설치 사업비 우선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송희삼 하수처리과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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