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9개 기관과 협력하여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동절기 대비 행정중심복합도시권(이하 행복도시권) 도로 총 309.90㎞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청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9개 기관(행복청, 국토부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시, 대전시, 충북도, 청주시, 공주시, 유성구, LH 세종특별본부)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진행되도록 ▲기관별 제설구간 ▲제설장비 준비현황 ▲제설자재 구비현황 ▲취약구간 선정 등을 협의했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제설작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강설시 행복도시권 모든 제설담당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행복도시권 도로의 안전적인 교통소통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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