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나래초등학교(교장 민방식, 이하 나래초)는 14일 여러 나라의 문화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화상을 통해 학생들과 어울어지는 '2018 Skype-a-thon'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 Skype-a-thon'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 견해를 가진 전세계 수 천명의 학생들이 컴퓨터 화상으로 만나 마음과 마음을 열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Skype를 통한 화상 수업은 학생들이 교실의 담을 허물고 전문가를 만나 깊이 있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고 나아가 더 넓은 세계를 교실에서 만날 수 있어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나래초에서는 Microsoft 교육부사장 안토니 살시토가 우리 아이들의 꿈에 대한 고민과 진로에 대한 멘토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민방식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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