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김영철(왼쪽 첫 번째)교수가 '2018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한서대 영화영상학과 김영철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에서 영화부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방송·음악·영화·뮤지컬 등 대중문화예술 작품의 숨은 주역들인 제작스태프를 격려하고,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돕기 위한 취지다.

대중예술의 스태프 만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은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이 유일하다.

영화촬영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교수는 20여 편의 상업영화와 100여 편의 단편영화를 촬영했고, 그가 촬영감독을 맡은 '르네상스, 새벽3시'는 '2018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됐다.

서산 장인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