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임규호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14일 충북도내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 지사를 찾아 위문했다. 진천 출신의 오 지사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 소속으로 임시정부 요인 등을 경호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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