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문화활동 기회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오는 19일 문화회관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끝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문화축제를 연다.

이날 축제 주제는 ‘THE BEGINNING’으로, 한국교통대 지원으로 고3 학생 1000여 명을 초대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수능 이후 건전한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이상준씨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업과 진로’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원 동아리 루체레 합창단과 댄스팀, 청소년가요제 수상자 축하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이어 보컬 팀과 코레오 퍼포먼스팀 MOVE, 비보이 트레블러크루 등이 출연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조영숙 원장은 “축제를 통해 수능시험으로 억눌렸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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