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올해 마지막 세일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겨울을 맞아 시즌 아이템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2018 WINTER SALE’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까지 1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9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세일에서는 겨울 필수 아이템인 아우터, 패딩, 스카프, 부츠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현대백화점이 준비한 식품, 리빙, 의류 등 세일동안 즐거운 미소를 짓게 만드는 ‘Smile Price 100’ 상품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세일 첫 주말을 맞아 16~18일 사흘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선 ‘겨울 혹한기 대비 패션 아이템 특가전’이 진행된다. 게스, 리바이스, 카파, 르카프 등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맨투맨, 경량다운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어 19~22일 겨울 필수 아이템인 ‘앵클 부츠 대전’이 진행된다. 또 15~18일 U-PLEX관 지하1층 U광장에서는 ‘겨울 코트&패딩 대전’을 맞아 쥬크, 톰보이 등의 겨울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4~26일 7층 토파즈홀에서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준비한 깜짝 놀랄만한 특가상품들이 준비된 ‘BLACK WEEKEND’가 진행된다. 일별로 진행되는 초특가 상품으로는 △24일 ‘VIPS 런치 샐러드바 이용권’(5900원), △25일 ‘폴바셋 텀블러’(100원) △26일 ‘세신퀸센스 인덕션 에그팬’(1만원) 등이 준비돼 있으며, 3일간의 푸드 특가(특가상품 일별 한정 수량, 품목별 1인당 1개 구매 한정)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겨울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도 진행된다. 23~2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 캠페인에서는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기증받으며 현대백화점카드고객 중 5점 이상 기증 고객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현대백화점상품권(5000원·1인 1회 참역 가능, 500명 한정)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고객님들께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마지막 세일을 준비했다”며 “현대백화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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