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희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장이 14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 회원 10여명은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희 진천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진천군청을 거쳐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는 농가봉사나 여성 관련 봉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 7월13일 한마음체육대회에서 농촌진흥회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나눔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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