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방문신청 가능 첫 지급은 이달 20일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당초 지난 7일까지인 충남아기수당 사전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충남아기수당은 소득과 재산에 관계 없이 보호자와 아기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하의 아기가 지급 대상이다.

대상아동에게는 1명 당 매월 10만 원이 지급되며 첫 아기수당은 오는 11월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신청 대상은 2017년 1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에 접속해 행복출산 원스톱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부가 만5세 아동까지 지원하는 아동수당은 지난 9월 전국의 195만 명에게 첫 지급 됐으며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의 95.2%가 신청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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