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무심천 산책로에 시민의 야간 보행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밤길 안심 로고젝터'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다양한 문구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로고젝터는 무심천 내 체육공원 2곳과 수영교, 용평교 등 4곳에 설치됐다.

로고젝터는 매일 일몰시부터 다음날 일출까지 운영된다.

우상흔 하천방재과장은 "시민들이 무심천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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