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박성림)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생명나눔주간 홍보·캠페인 우수사례’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한 달간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다.

군보건소는 1회 장기등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을 이어주세요!’란 슬로건을 내걸고 보은군 전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의 부정적 인식개선과 생명나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보건소는 특히 9월 3~4일 보은군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기등 조직 기증희망자 등록신청’ 접수창구를 운영해 17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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