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마인드 개선…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 상인 40여명이 15일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에서 열린 졸업식장에서 상인대학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교육을 신청한 뒤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전문 강사로부터 43시간동안 교육을 받았다.

시장활성화를 위한 점포경영과 유통환경 변화의 이해, 고객만족의 효과, 마케팅 전략, 성공시장 사례 등 실제 점포를 경영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졸업식 축사를 통해 “졸업장을 받으신 모든 분들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성서문화거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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