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15일 우민타워에서 민·관이 상생하는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해 건축사협회 임원들과 4개구 건축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5m 이상 옹벽 구조 검토, 세움터 관련부서 협의사항 입력 등 시민 안전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10개 안건에 대해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이근복 건축디자인과장은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간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건축행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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