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한국부인회 충북지부는 16일 오후 1시 30분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이벤트홀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글’ 시상식을 연다.

충북부인회는 급변하는 시대 속 세대 간 편지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충주지회의 이옥분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 유봉란(단양) △은상 양성자(진천) △동상 김윤자(청주) △장려상 이의희(제천), 임경희(진천), 황종숙(음성), 김향숙(괴산), 신은미(보은)씨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방석영 무심고전학회 회장이 '사서로 배우는 창조적 삶'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박종복 지부장은 “카톡이나 이메일, 문자 등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인간애와 치유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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