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태안군은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군의원 월정수당을 41만원이 인상된 연 2117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안군의원은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합쳐 내년부터 3437만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주민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8년 공무원보수 인상률 2.6% 이하인 2% 인상안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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