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총장 김수갑)가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교사들을 위한 입학정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오는 12월 6~28일 입학상담카페를 운영해 정시 1대 1 맞춤형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20일 오후 2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선 2019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입시전략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강신청은 충북대 입학정보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이밖에도 충북대 입학과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이전까지 고등학교를 방문, 정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12월에 개최되는 각종 입시박람회에 참가해 입학정보를 제공하며 입학정보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알린다.

아울러 오는 26일에는 충북지역 고교 선생님을 위한 입학전형 정보공유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충북대를 비롯한 대학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실시된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