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배려계층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천문대까지 방문이 어려웠던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천문우주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이동형 천체투영실 관람, 태양계 행성 및 별자리 강의, 화성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참가신청은 좌구산천문대(835-4572) 또는 군립도서관(835-4673)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증평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j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천문우주과학관협회, 증평좌구산천문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주관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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