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2018년 2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증평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 대상자는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6월), 주민세(8월), 재산세(7, 9월)를 5만원 이상 기한 내에 납부한 체납이 없는 개인납세자 1만1572명이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전산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8명이 당첨됐다.

경품은 10만원 상품권 2명, 5만원 상품권 36명이며, 당첨된 38명에게는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체납액 최소화 및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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