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운영한 ‘즐거운 인생’ 치매예방 프로그램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4주간 군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치매예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즐거운 인생’을 운영한다.

즐거운 인생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인지기능 및 정서기능 자극을 통한 신체활동을 제공해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주고 신체적, 심리적 건강능력 향상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산면 광생리와 목면 본의리 및 대평리 등 3개 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모두 8회에 걸쳐 치매예방 스트레칭, 뇌신경체조, 미술치료, 치료 레크레이션 등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현재 치매의 예방, 조기발견, 치료 및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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