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석인의 밤’ 행사 열려

청석고 ‘청석인의 밤’ 행사에서 영화배우 유해진(오른쪽·13회) 동문이 정상호(이정 세무법인 대표·2회)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청석인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석고 ‘청석인(淸錫人)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졸업 30주년을 맞은 13회 동창회 주관으로 동문 선언서 낭독, 청석인상 시상, 케이크 커팅, 사업 안내, 축하 공연, 교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모교와 지역사회, 국가에 이바지한 동문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청석인상 수상자에는 영화배우 유해진(13회 졸업) 동문이 선정됐다.

청석인상 역대 수상자는 조각가 김태덕(1회), 김유군 장군(1회), 정상호 세무사(2회), 신인순 변호사(3회), 유도 국가대표 전기영(17회) 등이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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