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고등학교 44회 졸업생인 김정재 군이 지난 16일 학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김 군이 21개월간 군생활을 하면서 매달 월급에서 일정액을 모아 제대하는 날 모교를 찾아와 기부한 것이라 후배들에게 더 뜻깊은 장학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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