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1회 청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7일 청주 문암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내년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어서 장애인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록 청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은 “추운 날씨가 걱정됐지만 다행히 날씨가 포근해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며 “장애인 골프 회원들의 친목과 실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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