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북본부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충환)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은, 중진공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15~16일 '2018 충북마을기업 리더십역량강화 협업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모델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 등 성과공유 노력의 일환으로, 마을기업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마을기업의 성공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리더십 특강, 중진공 사회적기업 지원 및 인력지원센터 활용지원 안내 등 각종 지원제도 소개, 업체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등이 이루어졌다.

박 본부장은 “충북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충청북도 마을기업의 소득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중진공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충북도내 마을기업을 포함한 정책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원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고 지원 후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충청북도 마을기업 지원을 위해 사전교육, 1:1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정책자금지원, 리더십강화 협업연수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임재업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