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간으로 탈바꿈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 신 청사 준공식이 16일 부여군 규암면 외리 195-10번지 현지에서 있었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 신 청사 준공식이 16일 부여군 규암면 외리 195-10번지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과 역대 부여국유림관리소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준공된 신 청사는 ‘소통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외부는 도시숲과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여 청사를 찾는 국민들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복도와 칸막이를 없애고 ‘공간혁신’으로 구성해 지식창조 공간, 휴카페 공간 등으로 탈바꿈했다.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부여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산림행정에 소통과 협업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며, “청사를 찾는 국민들이 숲과 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변을 정비하고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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