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 추진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18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센터는 사업 추진 절차와 수행방식, 성과 확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은 가을철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을 막고자 여름사과로 품질이 우수한 썸머킹, 아리수 등을 보급해 농가의 틈새소독을 높였다.

국내육성품종 묘목 4종 7510그루와 관·배수시설, 방품·방조망을 6.3㏊에 설치했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현장 재배기술 지도를 병행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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