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오정해 출연, 민요·대중가요·홍성군립무용단 전통춤 ‘선봬’

그랬슈 홍성포스터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도 전통예술 브랜드 공연인 ‘2018 Great to see you[:그랬슈] 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충남 문화재와 만난 ‘2018그랬슈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으로 홍성군과 당진시를 끝으로 마무리 되는데 이번 공연에는 홍성군립무용단의 아름다운 전통춤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그랬슈 콘서트는 처음으로 제작된 주제공연인 충남무형문화재 제24호 태안설위설경을 모티브로 한 ‘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花‘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오정해의 민요와 대중가요, 그리고 홍성군립무용단의 전통춤을 선보인다.



또한, 몽골과 베트남의 국립 예술가와 연출자를 동반자로 초대해 충남의 공연예술가들과 공동창작을 통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신개념의 공연이 이뤄진다.



다음 그랬슈 콘서트는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의 창작국악과 줄타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것을 끝으로 그랬슈 콘서트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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