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통해 농업인들에게 신기술 전달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인교육장에서 2018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및 약용작물 종자보급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인교육장에서 2018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및 약용작물 종자보급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평가회 및 준공식은 기술보급사업 시범농가, 농업인학습 단체, 품목별연구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잡곡고품질 유통개선 브랜드 육성시범 등 59개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인들에게 신기술을 전달했다.

또 평가회에서는 창의전략연구소 대표 유희성 강사가 ‘농업의 미래에 대응한 창의적인 농업인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연구회 활동 전시물,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양검정실, 미생물실, 원예치료실 등 센터 실증포장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종자보급실을 통해 신 소득원으로서의 새로운 약용작물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안정적 재배로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농업인에게는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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