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스포츠피싱·지역경제활성화 도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내륙의 바다 충주호 일원에서 열린 2회 충주시장배 배스 낚시대회가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인에게 충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루어낚시협회 주관으로 전국 배스 앵글러 100여 명이 충주를 찾아 충주호 경관을 배경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함께 참가해 전국 낚시인들과 소통하며 충주를 알리기도 했다.

시는 또 지난달 19일 한국루어낚시협회와 스포츠피싱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국 최고 스포츠피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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