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의회 273회 2차 정례회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정례회 첫날인 21일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의 시정연설과 회기결정의 건이 논의된다.

22일부터 30일까지는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안미선) 및 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이덕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감사보고서를 작성 처리한다.

다음달 3일에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현지조사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4일부터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옥자)를 열어 2018년도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7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10일부터 17일까지 2019년도 예산 및 201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세부설명을 듣고, 예산안 계수조정 및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2019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신동운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안 심사를 통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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