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접수 당진 농‧특산물 등 대상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는 당진시는 그동안 추진한 SNS 웹툰과 팬아트 공모전을 오는 30일 접수 마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추진한 공모전에는 소셜미디어 시대 대표적인 온라인 콘텐츠로 각광 받고있는 웹툰과 팬아트를 활용 시의 온라인 홍보인‘당진에서 충전하세요, 플러그인 당진’과 지역 대표 농‧특산 브랜드인 해나루를 비롯해 당진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에는 웹툰 작가 지망생을 포함한 아마추어 작가라면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플러그인 당진, 해나루 농산물, 당진 문화관광 자원 등이며 팬아트는 시의 SNS 소통 캐릭터인 ‘당진이’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이다.

작품 공모는 웹툰과 팬아트 모두 개인 혹은 2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1팀 당 최대 3점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웹툰 분야 최고작에는 300만 원 상당의 고성능 웹툰 작업장비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팬아트 분야는 테블릿 PC 등 모두 10개 작품에 시상을 한다.

응모방법은 웹툰‧팬아트 작업물과 참가신청서, 작품 요약서, 응모 작품 등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dangjin@gmail.com)로 기한 내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팬아트 수상작품 경우는 당진시 시정 홈보 콘텐츠인 ‘미니매거진 DANGJIN’의 표지로도 활용될 예정”이라며“이번 공모전이 당진의 우수한 자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는 물론 창작자들에게도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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