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 재탄생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강동대학교 실내디자인과는 20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2018 실내디자인과 제19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실내디자인과는 매년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새로운 만남,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한 제19회 졸업작품전시회는 54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내·외빈 축하인사말 △테이프컷팅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실내디자인 설계 작품 제작과 인테리어 디자인 부스 설치 등 전반적인 과정물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제작해 더욱 의미가 컸다. 산업체 전문가들도 대거 초청해 산학교류의 장이 됐다.

실내디자인과 졸업전시를 준비하기 위하여 사전에 △음성군 지역 연계사업 △대학 내 캡스톤 디자인 대회 및 전국 공모전 참여 등 각종 대외활동에 참여하여 수상하는 등 내실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실내디자인과 한승지 학생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학우들 간의 협력과 노력 그리고 교수님들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영선 학과장은 “이번 전시가 좋은 경험이 되어 학생들 미래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 후 실내디자인계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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