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미원중학교 박희순 교사가 전교생들에게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보내 감동을 주고 있다.

손 편지에는 아이들과 수업 시간에 있었던 일과 발표 수업 모습, 과제물, 추억 등이 담겨 있다.

박 교사는 “손 편지를 쓰면서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한 감사와 성찰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며 “학생들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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