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철우, 부녀회장 최순자)는 19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동 직원, 아산 E마트 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온양6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와 온양농협 및 아산 E마트에서 각종 양념 등 재료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는 경로당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된 지역 이웃 18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철우·최순자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과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과 봉사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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