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 기계공학부 자작자동차동아리 학생들이 최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 에서 열린 제2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MS 2018)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에서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대회 본선에는 호서대, 건국대, 경희대, 공주대, 동국대, 명지대, 숭실대, 한양대 8개 팀이 진출 한 가운데 주행성능 평가에서 호서대는 E-포뮬러부문(전기차)에서 발표상을 수상했다.

발표상은 차량제작 보고서 및 사업성 발표를 통해 차량 설계 및 제작방식, 사업화 및 기획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1등에게만 상을 수여한다.

이번 발표상을 수상한 호서대 ‘Challenger 자작자동차 연구회’팀은 지난 8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최한 ‘2018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포뮬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유일 자율주행 모터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KINTEX 주관으로 개최됐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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