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단지서 무료교환 행사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오는 22일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석문면)에서 1‧2‧3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전지‧종이팩 무료교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폐건전지‧종이팩 무료교환 행사는 이번 천년나무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당진지역 공동주택 3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올 경우 새 건전지 2개입 1세트를 교환해주고 종이팩은 200‧500㎖는 20개 당 휴지 1개, 1000㎖는 10개 당 휴지 1개를 교환해 준다.

시는 그동안 환경의 날 행사, 당진시민 나눔장터에서도 폐건전지‧종이팩 무료교환 행사를 가진바 있으며 당진초, 석문초, 순성초 등 3곳을 순회 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교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될 수 있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자원 활용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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