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꽃동네학교 문화예술 사업으로 개설된 오카리나반과 합창반이 17일과 20일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 생명의 집과 사랑의 연수원 대강당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꽃동네학교 초등학생 7명이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중‧고등학생 4명이 합창을 하는 등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정선순 인솔 교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며 “이번 기회를 거름삼아 자신감을 기르고 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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