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지난 19일~오는 12월 1일까지 충남센터 ‘충남혁신창업주간’으로 지정, 각종 창업 관련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충남혁신창업주간’은 처음 시행하는 일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연령‧창업기간 등 여건에 맞는 창업 및 보육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날에는 홍동중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멘토링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창업가와 투자자 연결을 위한 ‘2018 투자콘서트’, 22일에는 충남센터만의 특화 창업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인 ‘100번가의 톡’이 116번째로 개최된다.

아울러 첫째주(19~23)에는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창업교육을 5일 동안 아산센터(KTX역사 내)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천안센터(충남테크노파크 생산관내)에서 6차산업 생산품 명품화를 위한 디자인 개선 사업인 화목한 디자인데이 운영의 1년 성과를 되돌아보는 ‘화목한 디자인 콘서트’를, 29일에는 아산센터에서 성공창업 사례 공유 및 전문가 멘토링을 위한 ‘3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30일~12월 1일은 아산센터와 천안센터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등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 등 제작하고 심사를 통해 시상까지 진행하는 ‘3회 써니데이 해커톤’으로 열린다.

이병우 센터장은 “다양한 여건의 예비창업가들이 창업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만큼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집중 주간을 운영,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창업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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