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들이 재학생들의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청대(총장 오경나)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초청,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맘껏 웃고 즐기는 공연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충청대는 20일부터 대학컨벤션센터에서 청주공고, 현도정보고, 충북체고, 상당고 등 4개 고교 800여 명의 고3 수험생이 참여한 가운데 ‘고3 수험생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입시설명회에는 20일 4개 고교를 시작으로 21일. 23일, 27일, 28일 등 모두 5회에 걸쳐 지역의 21개 고교 6000여 명의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소개 프레젠테이션, 초청강연, 실용음악과 공연, 고교별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충청대는 수험생들이 대학을 방문, 눈으로 직접 캠퍼스를 보며 대학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