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새마을회원 100여명은 20~21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청성면의 밭을 임차해 직접 경작한 배추 1000여포기로 김장을 담가 읍·면 부녀회장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홀로사는 노인 11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강정옥 군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회의 공동체 정신을 드높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