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발티골 반딧불이 사랑이야기’와 장애인식 개선 특강

연극 공연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지부가 오는 25일 오후 2시 호암예술관에서 기금마련을 위해 연극 공연을 갖는다.

이날 선보이는 공연은 ‘발티골 반딧불이 사랑이야기’로, 발달장애인들의 표현력과 자신감 회복을 돕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연극이다.

연극 공연이 끝난 뒤에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장애인의 삶을 살아가는 가수 클론의 강원래씨가 강사로 나서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주제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강씨는 이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다양한 사회구성원과의 원활한 소통, 사회적 약자 권리보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극 공연과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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